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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요리기록

오독오독 무생채

@ 오늘도 부엌


얼마 전 냉장고 청소하는데 허거덩... 나.. 언제 냉동실에 뭘 이렇게 많이 쟁여 놓았지???

다시 그때가 돌아왔다. 냉장고 파먹기.. 아니 냉동실 파먹기.


오늘은 돼지 수육! 

코스코에서  덩어리 삼겹살 사다가 봉지봉지 얼려놓은 고기 해동하고, 냉장고에 있던 무로 무채...

쌈은... 쌈은 아... 마트 가기 귀찮으니 텃밭에서 깻잎 따다가... 

상추는 모종을 못구해 씨를 뿌렸는데, 아직도 새싹 수준이다... 자라기는 하는 걸까? 


 



무채는 애정 하는 김진옥 님의 레시피로. 김치 관련한 레시피는 이분이 짱인듯. 

보쌈용 무채라 약간 단만도 나고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좋다. 그리고 오늘 안 팀

최선을 다해 짜주기!


물기를 잡아주니 시간이 지나도 양념 맛이 그대로 남아 있어 맛있었다. 달고 짜고 매운맛!

다음엔 무채는 더 굵게 썰어야겠다. 그래야 식감이 더 살 듯하다.


▶ 김진옥 님 보쌈용 무김치: https://hls3790.tistory.com/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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